GFD는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전문가 31명, 민간 컨설턴트 및 산학협력교수 13명 등이다.
이들은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1사 전담 매니저로 1년간 활동하면서 각종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개발,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등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다. 1~2개 기업을 맡아 전화상담은 물론 수시로 기업을 방문해 현안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시는 성잠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명품강소기업을 선정, 자금 지원과 기업 진단, 컨설팅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기업에 밀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GFD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기업은 기술 또는 경영분야 등 전문가 선택 폭이 넓어지고 필요시 1사 전담 GFD 외에도 전문가단 내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GFD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말 프리미엄 GFD를 선발해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도 도입할 계획이다. GFD 역량강화교육과 성과 모니터링, 명품강소기업 협업체 회의 등을 열어 GFD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