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가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전북 전주시 우아동 3가 75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84㎡ 총 3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주동신초, 전주기린중, 전주우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밖에 전북대학교, 전주유일여고 등은 버스를 통해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전주시청과 전북대병원, 전주삼성병원, 전주고려병원을 비롯한 행정 및 의료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LG유플러스의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로써 사물인터넷 기능이 탑재된 생활제품이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 혹은 자동 인식 기능으로 해당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또한 입주민의 생활패턴에 따라 엘리베이터 호출, 청소기 작동 등을 제안하는 자동실행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 외출 및 귀가 상태를 파악하는 '스마트 Pop-Up 시스템'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외부활동을 돕는다. 공기 상태에 따라 관련 기기 작동 여부를 묻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6-3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