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아이들이 ‘아티스트 인 북스(Artists in Books)’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현대미술 작가들을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 인 북스(Artists in Books)’ 전시를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티스트 인 북스(Artists in Books)’는 그림책 작가들이 르네 마그리트, 고흐와 같은 예술가를 주제로 창작된 그림책 원화작품과 스케치 142점, 대형 공간연출, 체험공간을 전시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벨기의 클라스 베르플랑케(‘꿈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저자)를 비롯, 한국적인 정서를 그림책으로 승화하는 김용택 작가(‘꿈꾸는 징검돌, 화가 박수근이야기’의 저자) 등 총 9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한다. 관람료는 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