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지성이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지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18회에서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극 중 두식(손승원 분)의 마음을 훔친 아영 역으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장을 시작으로 카페, 거리 데이트 등에서 사소하게 삐쳐 토라지는 예민한 아영을 달래며 쩔쩔매는 두식의 모습과 두식의 친구인 극 중 동구(김정현 분)의 도움으로 코믹한 모습으로 아영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성은 특별 출연 임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캐릭터 아영 역을 오롯이 살려내며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을 발휘했으며,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남다른 매력의 완벽한 비주얼과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지성은 KBS2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모델 지망생 늦둥이 막내 홍강희 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극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인형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