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이엠아이에 따르면 이번 현장학습에는 게임산업 인재로 발돋움을 시작한 1학년 학생 7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아이엠아이 전주 본사 사무실, 고객센터, 편의시설 등을 돌아보며 지역 대표 게임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정식 아이엠아이 대표는 “그동안 게임과학고와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이 선순환되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게임과학고는 국내 유일한 게임 특성화 고등학교로 2004년 개교했다. 현재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음악, 아케이드, e-Sprots 등 6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게임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