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어르신 IT 봉사단 발대식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NIA 서울사무소에서‘2018년 어르신 IT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0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2018년 어르신 IT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IT 봉사단은 일정 수준의 정보활용능력을 갖춘 어르신들이 경로당, 양로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봉사단으로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60여명이 3만여 명의 동료 어르신들에게 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 사업은 고령층에게 지식 기반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ICT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eing)의 대표적 사례에 해당된다.

올해에는 봉사단 사업에 대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봉사단 규모를 확대했으며, 4차산업혁명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작년보다 20명이 늘어난 총 120명의 봉사단원(25개 봉사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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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봉사단원들은 소정의 지원금 및 정보화교육 교재를 지원받게 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정한 IT 동반자로서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