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 임직원 자녀 채용의 적정성과 함께 금감원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한금융 관련 제보건을 이달 12일부터 검사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대상 기관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총 3곳이다. 검사는 12일부터 시작되며 신한은행은 7영업일, 신한카드・신한캐피탈은 5영업일간 검사를 한다. 금감원은 필요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전·현직 고위 임원 자녀가 신한금융그룹에 들어갔거나 다니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에 자녀가 근무한 적이 있는 전·현직 임원은 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삼성전자·하이닉스 팔아 현대차 사는 외국인 체크카드 이용액 160조 … 신용카드 장점에 세제혜택까지 제공 #신한금융 #신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