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GS건설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545% 늘어난 3804억원으로 전망치의 3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익 증가는 해외부문 흑자전환 덕분이다. 해외 플랜트 현장에서 1800억원에 달하는 이익이 환입됐다.
이 연구원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률은 6.4%로 양호한 주택사업 이익에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