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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아이파크몰 전경. [사진=현대아이파크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06/20180406090024893762.jpg)
용산역 아이파크몰 전경. [사진=현대아이파크몰 제공]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6일 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용산구청이 낸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지하 1·2층에 지하광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되며, 지하 2층에서는 신분당선(용산역)과 4호선(신용산역)이 연결된다. 지상에는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회사 측은 올해 9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께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1년 말 공사를 마무리 하고 2022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