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이들에게 동화책이란 아름답고 교훈을 주는 도구이다. 그런데 아이들을 기절시킨 동화책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969년 일본 포플러사가 발매한 '거미 남편과 개구리'라는 동화책이 지난 3일 tvN '전현무의 프리한 19'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해당 책을 보던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며 실신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거미 남편과 개구리'의 저자는 국제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일본 아동 문학계의 거장인 마쓰타니 미요코 작가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줬다.
해당 동화책은 아프리카 민화를 소재로 한 것으로, 일부 평론가들은 거칠고 야성적인 색감과 묘사가 걸작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사진=tvN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