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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네오펙트 본사에서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왼쪽)와 히로시 토리가이 니혼코덴 사업개발부 총괄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네오펙트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03/20180403164221671343.jpg)
1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네오펙트 본사에서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왼쪽)와 히로시 토리가이 니혼코덴 사업개발부 총괄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네오펙트 제공]
네오펙트는 지난 1일 일본 의료기기 업체 니혼코덴과 자사 재활기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으로, 니혼코덴이 독점으로 판권을 가진다. 이 회사가 한국 재활기기를 일본에 유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인구고령화로 재활산업이 계속 성장 중인 국가다. 일본 정부도 지역과 병원을 연계시키는 등 재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거대 의료 시장이지만 외국기업 진출이 어려웠던 일본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