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 개발원에서 '기술과학 그림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술·과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자 및 보호자 약 750명이 참석했다.
신미혜 예원학교 교사가 그림부문의 심사를, 채희문 소설가가 글짓기부문 심사를 맡았다. 치열한 경합 끝에 그림부문 대상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정태웅 학생, 글짓기부문 대상은 일반부의 고명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보물찾기, 페이스 페인팅,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12회째를 맞은 본 대회가 참가 인원수, 작품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매년 발전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그림·글짓기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