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노사, 성실한 합의서 이행으로 안정적 일터 만들자"

2018-04-02 12: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김종호 회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이 "경영정상화 방안과 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해 안정적인 일터를 만들어나가자"고 노사에 촉구했다.

김종호 회장은 2일 오전 11시 광주공장에서 열린 ‘경영정상화 노사 특별 합의 조인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사 합의를 이끌고 도와준 임직원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종호 회장과 조삼수 대표지회장(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을 비롯,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금호타이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외자본 유치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자 60% 이상이 찬성해 가결됐다. 향후 최종 계약을 마치면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지분 4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