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차바이오컴플렉스 전경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차바이오텍은 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위해 5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자 주주서신과 30일 정기주총에서 밝힌 자구책 이행을 위한 조처다. 소각 주식수는 회사가 보유 중인 108만7342주 전부로,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으로 214억여원어치다. 차바이오텍은 오는 17일을 권리주주 확정일로 정하고, 소집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8일 임시주총에서 이를 의결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임시주총 뒤 1개월간의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쳐 7월 6일에 변경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차바이오텍 '마티카 바이오' 美 바이오기업과 연이어 바이럴 벡터 CDMO 계약K-바이오, 바이오USA 출격...美 생물보안법 반사이익 얻나 #관리종목 #임시주주총회 #차바이오텍 #자사주 #차광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