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부활절 예배 참석하는 트럼프-멜라니아 (팜비치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손을 잡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베데스다 바이더씨' 교회에 도착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달 25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설을 주장하는 전직 포르노 여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예명 스토미 대니얼스)의 미 CBS 방송 프로그램 '60분' 인터뷰 이후 두문불출하던 멜라니아 여사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부활절예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