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천녀유혼'....미친 연기력과 매력적인 얼굴,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홍콩 배우 장궈룽(張國榮·장국영)이 주옥같은 명작을 남기고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지 올해로 15년이 됐다. 장궈룽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해 47세의 짦은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15년이 흘렀음에도 팬들의 추모 열기가 뜨거워 여전히 살아있는 그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된 장궈룽 밀랍인형도 그를 추모하는 팬들이 보낸 꽃 속에 파묻혔다.
홍콩 마담투소 장국영 밀랍인형, 추모 화환으로 둘러쌓여
'영웅본색'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천녀유혼'....미친 연기력과 매력적인 얼굴,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홍콩 배우 장궈룽(張國榮·장국영)이 주옥같은 명작을 남기고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지 올해로 15년이 됐다. 장궈룽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해 47세의 짦은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15년이 흘렀음에도 팬들의 추모 열기가 뜨거워 여전히 살아있는 그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된 장궈룽 밀랍인형도 그를 추모하는 팬들이 보낸 꽃 속에 파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