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9040억원으로 컨센서스(8400억원)를 7.6%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중심의 고부가 TV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출하 증가를 호실적 추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66조원과 3조300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8%, 34% 늘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