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뽑는 투표가 23일 오후 마감된다.
이번 선거에는 추무진 현 회장을 비롯해 기동훈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이용민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등 6명이 출마했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들은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다만 개인 성향에 따라 투쟁이나 협상 등 대응 방식의 강도는 다를 수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