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자투표를 행사한 주주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전날까지 주주 2만2569명이 전자투표를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 하루에는 5717명이 전자투표를 해 전자투표 시행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주주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최근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모바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하루 1000개 추첨 지급에서 전자투표를 한 모든 주주에게 1개씩 지급하는 것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