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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고 고양[사진=현대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19/20180319091308536822.jpg)
현대 모터스튜디고 고양[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누적 방문객이 26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까지 약 18개월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2017 레드닷 디자인상, 2018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현대차만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1일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인 케니 지(Kenny G)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케니 지의 이번 내한 공연에는 세계적인 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lay)의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가 이끄는 ‘나단 이스트 밴드’가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현대차의 장기적 비전을 담아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