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올해 정책금융 11개, 에너지 16개, SOC 14개, 농림·환경·산업진흥·중소기업 13개, 보건의료·고용복지·문화예술·교육 13개 등 모두 67개 기관에 대한 합동채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채용은 신규채용 시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들이 같은 날짜에 필기시험을 치르는 채용방식이다.
공공기관의 자율적 참여 원칙하에, 지난해 43개 기관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는 참여기관 수요에 따라 동일 분야 내에서 대규모·소규모 기관을 별도 그룹화해 합동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2018년 공공기관 합동채용 참여기관 현황 및 일정.[도표=기획재정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