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실시

2018-03-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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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일까지, 145개 사업장에 300명 참여

인천시는 3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각 군·구와 협의를 통하여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145개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재산 및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발된 300명의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최소 생계보장 및 고용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업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우수 사례 등을 발굴·전파하여 실업자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5월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7월 16일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의 참가자격은 사업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인천시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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