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21일 공매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1건을 포함한 914억원 규모, 78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16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61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불법·과잉 추심 근절"···캠코-신용정보협회, 채무자 권익보호 MOU캠코, 2년 연속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대상 수상 #캠코 #온비드 #역삼동 상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