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이 올해 농식품 수출을 위한 공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난해 실적 1274만 달러 보다 57% 많은 2000만 달러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KBS 춘천방송총국 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생산조직 육성을 통한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확보를 비롯한 수출전업농과 공선출하회 내실화·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한 수출연합사업도 지속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함용문 본부장은“농식품 수출은 국가핵심 농정과제로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의 주축사업이다”며, ”올해는 해외 신시장 개척활동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를 도모해 우수한 농식품이 세계속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