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는 13일 저녁 영통역 중심상가 주변에서 불법유동광고물 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구의 새로운 비전인 ‘젊음과 문화, 스마트영통!’의 실현을 위해 지난 13일 새봄맞이 불법유동광고물 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에서는 영통역 중심상가 주변 정비활동 및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야간단속에는 영통구 직원들과 영통지구대 경찰, 광고물정비용역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단속반은 영통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도로에 난립한 에어라이트,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는 한편 광고물의 안전수칙 준수 홍보물을 배포했다.
영통구는 이번 합동정비작업을 통해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단지 등 120여 개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상습위반업체 10개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