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치킨, 코스피 상장 추진 공식 선언

2018-03-14 08:21
  • 글자크기 설정

코스닥 아닌 코스피 상장으로 행보 차별화…상장위원회 심의 등 절차 남아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치킨'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공식 선언했다.

교촌치킨은 13일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기업공개(IPO) 방침을 확정·공개했다. 상장 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가 거론되고 있다.
교촌치킨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기업이 코스닥 공략에 나서는 것과 달리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주관사 선정 후 상장까지 상장위원회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어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촌치킨도 여유를 갖고 상장을 진행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촌치킨은 2016년 기준 매출액 2911억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매출은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