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은 12일 “올 시즌 바작 라인 테마 중 하나인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이번 아이템은 자수와 패치워크 등 다양한 수공예 기법을 통해 옷의 고급스러운 특징들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주요 상품인 ‘씨엘(Ciel 하늘)’과 ‘아쥐르(Azur 푸른빛)’는 화이트와 오렌지, 블루 등의 시즌 컬러를 사용해 라운딩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씨엘’은 실크 혼방의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 스웨터로, 신축성이 우수하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립 모양의 아트워크를 디자인에 활용해 편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 라이트 블루 2가지의 컬러로 구성돼 있다. ‘아쥐르’는 면 혼방 소재의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큐롯(치마바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