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앞서 프레시안은 지난 7일 정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앞둔 상황에서 성추행 기사를 보도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지난 7일 서울 시장 출마선언 한 시간 반 전에 보도된 프레시안 기사는 전 국민과 언론을 속이기 위해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면서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이건, 24일 토요일이건 A씨를 만난 사실도,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