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우리 밥이 얼른 나아서 돌아와"

[노트펫] 에프엑스 루나가 반려견 밥이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루나는 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밥이 아프지마 소중한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제가 놓치고 가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매번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기쁜일에 연속이기를 바라면서..
나에게 슬프거나 힘든일이 생겼을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 하고 넘길때가 많은듯해요.
아가가 아프고 나니 미안한 마음 뿐이구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
우리 집에서 가장 밝고 명랑한 대장 밥이가 십자인대 파열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ㅠ
엄마인 제가 조심성이 없었던 것 같아요
미안해 우리 밥이 얼른 나아서 돌아와"라며 아픈 밥이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졸린 밥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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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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