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북미 공략 속도

2018-03-09 10:09
  • 글자크기 설정

두산그룹 CI. [사진 제공=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중대형 건설기계 사업편제를 개편한 후 북미에서도 영업망을 강화하고 있다. 

9일 두산인프라코어는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손동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현지 건설기계 딜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경영진은 딜러들과 사업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객 서비스 및 수익성 제고,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전문가 강연도 실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북미 딜러들을 대상으로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게 북미 시장 공략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앞서 1994년 두산인프라코어는 처음으로 북미 건설기계 시장에 진출했고, 현재 150곳 이상의 현지 딜러망을 보유 중이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북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기계 시장 중 하나로 첨단 기술의 각축장"이라며 "딜러와 고객 요구에 적시 대응해, 북미 사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