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꿈의 무대' 공연 참가자 모집

2018-03-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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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음악가들의 무대를 지원하는 2018년 ‘꿈의 무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 음악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타워 1층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해 ‘꿈의 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6주간 참가신청을 받고 오는 5월부터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통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악기 종류나 중창, 합창, 밴드 등 무대형식 제한도 없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모집하지만 일반인 아마추어 음악가도 지원 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공연팀을 선정하고 협의를 통해 공연일을 정할 계획이다. 우수 연주자는 연말 개최되는 ‘드림 콘서트’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휴대폰으로 촬영한 연주 동영상과 함께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꿈의 무대가 50대 동호인과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사옥을 개방하는 등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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