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특허 받은 보험 신상품 소개해드려요"

2024-10-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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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협회가 의학 기술 발달을 비롯한 최신 동향에 맞춰 업계 신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신상품공개' 시리즈를 통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명보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4월 처음 공개된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보험에 대한 기초개념을 짚어주고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개발 배경과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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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내 '신상품공개' 시리즈…소비자 정보 접근성 강화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 사진생명보험협회
서울 중구 생명보험협회 [사진=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가 의학 기술 발달을 비롯한 최신 동향에 맞춰 업계 신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신상품공개’ 시리즈를 통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명보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4월 처음 공개된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보험에 대한 기초개념을 짚어주고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개발 배경과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지난해 총 8개의 신상품을 소개했고 올해도 이달 들어 삼성생명 행복플러스연금보험, 미래에셋생명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향후 라이나생명 다이나믹건강OK보험 등 올해 배타적사용권을 취득한 신상품을 계속 소개할 계획이다.

배타적사용권은 2002년 도입된 보험업계 특허권이다.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보험사는 해당 상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독점판매 권한을 부여받는다. 보험상품을 개발한 보험사 권익을 보호해 신상품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공정 경쟁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회원사의 요구를 충족하는 영상을 계속 제작해 소비자의 보험정보 접근성 강화와 생명보험 산업 신뢰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협회는 배타적사용권 보호기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인 보호기간을 6~18개월로 늘릴 방침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외부 심의위원 보강, 심사기준 개선 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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