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막날 관람객 3.5만명 방문

2018-03-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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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 Connected Home'을 주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개막하자 관람객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개막날에만 3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 Connected Home'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공간, 경험, 일상을 하나로 이어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빙 트렌드 섹션에서는 퍼시스 그룹이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를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 외에도 디즈니홈 컬렉션, 비아 인 키노, 라이마스, 레어로우 등의 브랜드들이 가구, 데코, 조명 등 다양한 홈 퍼니싱 제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리빙 아트 섹션에서는, 프리츠 한센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협업해 특유의 즐거움이 느껴지는‘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House of Fritz Hansen)’을 꾸몄다. 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주방을 선보였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에서는 4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연결'과 '소통'에 맞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꾸몄다. 건축사사무소 사이(S.A.A.I)의 박인영, 이진오 건축가, 크래프트브로 컴퍼니의 이상민, 신현호 디자이너,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장호석 데코레이터, 채준 큐레이터, 세븐도어즈의 민송이, 민들레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각각 일, 휴식, 생활을 키워드로 개성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한편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오는 11일까지 코엑스 A, B, D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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