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 평창동계패럴림픽 대비 현장점검 실시

2018-03-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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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KTX 장애인 도우미 서비스 및 편의시설 현장 점검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지난 7일 KTX 진부역에서 장애인 승하차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일 오전 오영식 사장이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KTX 경강선 전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 사장은 진부역 등 KTX 경강선 주요 역을 직접 찾아 역 내외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을 둘러봤다.
특히 그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특별 수송을 위해 휠체어 장애인의 KTX 승하차 설비와 도우미 서비스 등 시연을 지켜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평창동계패럴림픽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 등에서 진행된다. 6개 종목, 240개 메달을 놓고 전세계 49개국에서 총 57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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