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친구 되어 ‘1일 1칭찬’, ‘몰래 도와주기’ 등 활동 직원 간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 수원시 매탄2동은 '마니또'를 운영하고 있다. 비밀친구를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는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3월부터 직원화합과 소통을 위한 ‘마니또(비밀친구)’를 운영한다. 마니또는 매월 초 제비뽑기를 통해 정해진다. 직원들은 각자 자신의 마니또 수호천사가 되어, 한 달 동안 ‘1일 1칭찬하기’, ‘몰래 도와주기’ 등을 비롯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마니또는 직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정현철 매탄2동장은 “주민들에게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행복이 선행돼야 한다”며 “마니또 운영을 적극 지원해 즐겁고 행복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탄 2동은 매월 말일에 자신의 마니또를 밝히고 전 직원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관련기사"시커먼 연기 치솟아"…수원 원천동 전자부품 공장서 화재오피스텔에 수요 몰린다…7월 거래량 28% 폭증 #수원시 #영통구 #마니또 #비밀친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