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9+ 전면 카메라모듈 이원화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양산공급을 진행해 1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캠시스가 공급하는 모델은 갤럭시S9+ 싱글 8M AF 전면 카메라모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이번 시리즈의 차별화된 점으로 카메라를 꼽았다. 초고속 카메라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과 '증강현실(AR) 이모지' 등 신기능이 추가됐다. 관련기사삼성증권 '해외주식 아카데미' 이달 말까지 개최시총 3위 셀트리온 '코스피200' 호재에 훨훨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갤럭시S9+을 포함해 스마트폰의 고성능, 고화소 카메라 탑재 추세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