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린카 제공]
그린카는 '캠퍼스카' 서비스 범위와 혜택을 확대한 ‘캠퍼스카 시즌2’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캠퍼스카는 대학(원)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차량 관리∙운영에 참여하거나 소속된 캠퍼스를 인증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이번에는 ‘캠퍼스카 시즌2’로 서비스 범위와 고객 혜택을 늘린다.
우선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을 도입해 지정된 캠퍼스존에서만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전국 캠퍼스존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기존 최대 60% 할인을 최대 75%까지 높였다. 이같은 혜택은 캠퍼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캠퍼스 인근 주민들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각 캠퍼스의 차량을 관리하는 ‘캠퍼스카 오너’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며, 그린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오너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너로 선발되면 그린카 관리 업무와 함께 월 20시간의 그린카 무료 이용권, 차량 운영성과에 따른 추가 혜택을 받는다.
캠퍼스카 시즌2는 그린카 모바일 앱 내 캠퍼스카 메뉴에서 캠퍼스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캠퍼스존은 그린카 앱 내 지도 위의 학사모 아이콘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 서비스 도입 1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이 캠퍼스카에 보여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을 확대한 ‘캠퍼스카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더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카셰어링 이용에 동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