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84) 다스 회장이 검찰에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았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이 회장을 비공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각종 의혹을 조사했다.
현재 이 전 대통령 차명재산으로 의심받고 있는 다스와 도곡동 땅 지분 등 대부분의 자산은 이 회장 명의로 돼있다.
앞서 지난 1일 검찰 조사 당시 이 회장은 “다스와 이 전 대통령은 연관성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