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관내 초·중·고 47개교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도서관과 학교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도서관에 도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1억2700만원이다.
지원방법은 도서는 각 학교 희망도서 위주로 구입해 지원하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학교별 희망프로그램 신청 접수 후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학교도서관 네트워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4일까지 광명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순 광명도서관장은 “학교도서관 네트워크 사업이 학교도서관 이용과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