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5일부터 내달까지 관내 시민 삶과 자연마을의 변화, 도시화 등이 담긴 사진과 기록물을 광명문화원을 통해 수집한다.
수집대상은 집안의 전승, 토박이와 집성촌, 광명 시민의 일생의례(출생~장례), 도시개발 이전 광명의 풍속과 풍경이 담긴 사진, 70~90년대 광명의 도시변화를 알 수 있는 사진 및 자료, 일기·가계부 등 광명의 일상생활이 담긴 기록, 광명관련 스크랩자료, 농업 및 관내 직장 생활 등이다.
한편 수집된 사진·기록은 사진자료집, 향토사편찬, 영상물제작, 시민교육자료, 역사기록 자료로 활용하되, 원본기증을 원하지 않을 경우 스캔 후 원본은 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