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4년차 민방위 대원 교육

2018-03-05 09: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018년도 1~4년차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7일부터 관내 민방위 안전체험센터에서 연다.

2018년 민방위교육 대상자는 1978. 1. 1. ~ 1998. 12. 31. 출생한 대한민국 남성 중 당연제외자를 제외한 성남시에 거주하는 1~4년차 민방위대원 29,335명이 해당한다. 이들은 올해 총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아야 한다.
다만 이번 민방위대원 교육 기간 중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이 포함된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는 교육이 중지되며, 이 기간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2~4년차 민방위대원은 민방위의 날 훈련참가시 교육 참석으로 인정이 된다.

3개월 이상 연속해서 해외에 체류할 경우에만 면제처리 되던 규정도 완화된다.

중간에 일시귀국해 국내에 체류한 기간이 14일 이내인 경우도 해외체류 기간에 포함해 3개월이 넘으면 면제처리 한다.

본인이 직접 교육훈련 통지서를 수령하기 어려울 경우 본인이 지정한 수령인에게 교육훈련 통지서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민방위대원들은 교육통지서에 표시된 교육일자에 참석하여야 하며, 해당 교육일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일정을 확인하여 다른 날이나 타 지역 민방위교육장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38,410명은 연중 1시간의 교육을 받도록 돼 있는데, 시는 상반기 중으로 사이버민방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