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AP]
미국 동부 지역이 강력한 겨울 폭풍 '노리스터(Nor'easter)'의 영향권에 들면서 아이를 포함, 최소 8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리스터는 북동부의 해안성 눈 폭풍이 북상하면서 만들어진 일종이 겨울 폭풍이다. 미 동부 최북단 메인 주부터 남동부 조지아 주 일대까지 노리스터의 영향권에 든 가운데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미 국립기상청(NWS)이 북동부 해안지역에 강풍 및 해안침수 경보를 발령한 상태여서 당분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출처 : Breaking Disaster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