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3월부터 안정적 지방세수 확보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시행한다. 책임징수세는 징수과 전 직원이 1인당 체납자 1000명을 전담해 직접 방문 독려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팀 체납액 정리단을 꾸려 현장징수 활동 및 금융자산 조사를 통해 은닉 재산 추적 등으로 체납액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 가택수색 및 부동산, 동산 압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조사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류경순 징수과장은 “직접 체납자를 찾아가 소통하며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의 어려움을 들어 대안을 찾으려고 한다”며 체납액 징수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관련기사하남시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 가져 하남시-중소기업 청년 일터체험 협약..관내 미취업 청년층 큰 희망 #오수봉 #지방세 체납액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