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관내 아르딤복지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 Barrier Free)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복합복지타운 나래울이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중 최고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에 한국복지대학교, 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 등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들의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기용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내년 6월 준공예정인 동탄아르딤복지관 역시 예비 BF를 획득했다”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르딤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라는 의미로 특허청 상표법에 따라 업무표장된 화성시만의 특화된 장애인복지관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