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체납실태조사반 운영으로 2015년 10월부터 2017년까지 체납액 40억 원을 징수했다.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 상담으로 체납사유를 파악해 형편이 어려운 경우는 분납을 유도하거나 복지기관과 연계하고, 시정정보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올해부터는 번호판 영치와 부동산 압류 등 체납 처분을 강화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이원화로 인한 혼동을 줄이기 위해 유인물 배포, 안내문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재할 계획이다.
또 시민을 위한 전화안내 서비스(031-644-3851~2)를 강화해 미납 세금 및 과태료의 편리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상세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담당자 연결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운영 체계를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