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3개월 만에 가격을 또 올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대부분 제품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시티 스티머 PM(보르도)은 420만원대에서 440만원대로 비싸졌다. 이 제품의 MM 사이즈는 540만원대에서 560만원, GM 사이즈는 490만원대에서 508만원으로 올랐다. 노에는 173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랐고 락킷 MM은 388만원, 체인 루이즈는 343만원으로 8만원 정도 인상됐다. 락미ⅡBB는 305만원, 포쉐트 루이즈 GM·체인 루이즈 MM은 325만원, 네버풀은 167만원으로도 약 7만원 올랐다.
앞서 루이비통은 지난해 11월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했었다. '클루니 BB(모노그램)'은 224만원에서 238만원으로 6.25% 올랐었고 네오노에는 167만원에서 175만원을 올랐다. 네오노에는 이번에 192만원으로 오르면서 3개월새 16%나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