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브랜드 데이’로 일반약 마케팅 강화

GC녹십자 '브랜드 데이'에 영업사원이 약국에 방문해 선택된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가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일반의약품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을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있다. 비맥스·하이간·제놀·탁센·백초 등 일반의약품 중 한 제품이 결정되면, ‘브랜드 데이’마다 영업·마케팅 직원들이 선택된 브랜드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 데이로 한 가지 제품에 대해 더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약사로부터 긍정적인 반응들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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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현재 5가지 주력 제품에 대해 ‘브랜드 데이’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품목을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영업 채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현재 주력 5가지 일반의약품 품목()의 ‘브랜드 데이’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