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기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119시민안전체험센터를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119시민안전체험센터는 가상 재난체험을 통하여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물소화기, 화재대피, 화재미로, 지진체험, 완강기 사용법, 재난체험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위주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인원은 1회당 20명이며 체험연령은 5세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예약방법으로는 소방서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재난안전참여서비스’에서 광명소방서를 선택한 후 체험 희망날짜 선택, 체험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전월 5일부터 익월 예약신청이 가능하므로 원하는 교육날짜가 있을 시 미리 예약해야 한다.
김효진 담당자는 “119시민안전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유사 시 불특정 재난위험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