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한 스틸하우스는 방 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된 약 43㎡(13평) 규모의 주택이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인 포스맥(PosMAC)이 외장재로 쓰였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現 소방청)과 함께 화재피해 가정에 스틸하우스를 지원해 오던 사업을 2016년부터는 저소득 가정까지 확대했다. 현재까지 전국 20여개 도시에 35채의 스틸하우스를 기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7월까지 총 50채의 스틸하우스를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