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해 'BNK 행복한 아파트 통장'을 통해 적립된 아파트 발전기금 3억600만원을 1174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금은 BNK 행복한 아파트 통장에 가입하고, 관리비 수납대행 약정과 발전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주어진다.
부산은행은 전날 발전기금 전달 대상 아파트를 대표해 LG메트로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약 7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1027여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억1000만원이 지급됐다.
남경화 부산은행 수신기획부장은 "부산은행과 거래 중인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락한 주거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아파트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